요즘 한참 딸기 철이 지요? 저희 집은 딸기 마니아들이 두 명이나 있어요 여름에도 가을에도 어찌나 딸기 노래를 부르는지 겨울에 마트에 하우스 딸기가 나오자마자 하도 졸라서 비싸도 사 와서 먹었답니다. 이렇게 딸기가 싸게 팔 때 매년 해주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딸기청이에요 씻고 자르는 게 힘든 레몬청보다 간단하고 금방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랑 자주 만들어먹어요~ 대신 물기가 많은 과일이라 금방 상해서 부지런히 먹어야 하지요 마트에서 딸기를 사 왔어요. 딸기는 싱싱하기만 하다면 작아도 상관없어요 약간 덜 익은 딸기도 괜찮아요~과육이 단단해서 딸기청으론 더 좋아요 저는 딸기를 씻을 때는 식초를 넣어서 잠깐 담가준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요 잠시 담가 둘 동안 꼭지를 제거해주어요. 물기는 청의 최대 적이..
사실상 거의 설탕 덩어리인 아이들 음료. 편하고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은근 가격도 많이 나가고 매번 페트병을 재활용하기도 귀찮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카페에 갈 수도 없고요. 저는 집에서 레몬청을 담가 여름엔 레모네이드로 겨울엔 레몬차로 즐겨먹어요. 또 봄에 하귤청, 여름에 자두청, 가을쯤에 청귤청 이렇게 다른 청도 담그지만 그냥 한 가지만 넣은 것보다 레몬청이나 라임청을 함께 곁들이면 상큼해지는 것 같아서 평상시에 많이 쟁여둔답니다. 참고로 요새는 딸기청으로 딸기 라때를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딸기를 사 올 때 포스팅할게요~) 도서관을 갔다가 마트에서 레몬 세일을 하기에 사 왔습니다. 12개씩 고르는 거라 가져갔던 그물망 주머니에 장 봐왔답니다. 일회용 비닐을 아꼈어~ 뿌듯 뿌듯 레몬청을 담글 때는 세척..
저는 압구정에 있는 회사를 다녔어요. 목에 건 사원증과 브랜드 카페의 테이크아웃 잔은 왠지 낯선 이 도시가 조금이나마 나와 어울리는 듯한 소속감을 들게 해 주었어요. 잦은 야근과 긴 출퇴근 시간.. 하루에도 몇 잔이고 커피를 먹어야 버틸 수 있었고 일회용 컵은 피곤에 찌들었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소비였어요. 텀블러가 유행일 때 한 개쯤 선물로 받았지만 회사의 탕비실에 수도 시설이 없어 화장실에서 설거지하는 게 찝찝하다고 느꼈던 터라 찬장에 처박아 두기만 했었죠 하루에도 3~4번씩 버린 컵이 모두 재활용이 안된다는 걸 전혀 몰랐어요. 결혼을 하고 누군가에 미뤘던 재활용 분리수거를 해보게 되면서 나 한 사람이 살아가는데 얼만큼의 쓰레기를 생산하게 되는지 처음 인지 하게 되었어요. 플라스틱 대란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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