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딸기 철이 지요? 저희 집은 딸기 마니아들이 두 명이나 있어요 여름에도 가을에도 어찌나 딸기 노래를 부르는지 겨울에 마트에 하우스 딸기가 나오자마자 하도 졸라서 비싸도 사 와서 먹었답니다. 이렇게 딸기가 싸게 팔 때 매년 해주는 게 있는데 그게 바로 딸기청이에요 씻고 자르는 게 힘든 레몬청보다 간단하고 금방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랑 자주 만들어먹어요~ 대신 물기가 많은 과일이라 금방 상해서 부지런히 먹어야 하지요 마트에서 딸기를 사 왔어요. 딸기는 싱싱하기만 하다면 작아도 상관없어요 약간 덜 익은 딸기도 괜찮아요~과육이 단단해서 딸기청으론 더 좋아요 저는 딸기를 씻을 때는 식초를 넣어서 잠깐 담가준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요 잠시 담가 둘 동안 꼭지를 제거해주어요. 물기는 청의 최대 적이..
한두 푼도 아닌 소파 오래돼서 집이랑 어울리지는 않는 엄마 취향의 소파를 갖고 있진 않나요? 소파 리폼은 쉽지는 않지만 저의 포스팅을 읽고 나면 손재주가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은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거예요.저의 야심작(?) 25년 된 소파 리폼기 변신한 소파의 모습입니다. 잉 별로 안 예쁘다고요? 잠깐~잠깐~뒤로 가기 누르지 마시고 before사진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 몰라요~;ㅁ; 8년 전 사진이고 이사 당일 사진이어서 지저분합니다. (루나군이 자고 있어 지웠어요) 네~ 놀랍게도 위에 사진과 같은 소파예요! 게다가 리폼하는데 든 비용이 천 값인 85,000 원 들었다는 사실!! 8년 전 이사 올 때 사진인데도 이미 낡은 소파 루나군 얘기로는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다는 소파입니다. 약 25년쯤 됐네요..
부모님도 처음이라 긴장했던 상견례 날 장난기가 많은 우리 가족인데도 이 날만은 조심스러운 날이었어요. 저 역시 아침부터 긴장해서 맛있는 요리가 나와도 젓가락질은 잘하고 있는지 부모님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날이 서 있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장난기가 많았던 오빠가 장난을 걸어옵니다. 오이 향을 너무 싫어해서 오이비누 조차 쓰지 않는 저인데 "오이 먹으면 냉장고 사준다" 라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던집니다. 옆에서 루나군도 재밌어 보이는지 거들고 어느 순간 긴장이 풀리고 부모님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제대로 못 듣고 루나군과 오빠와 수다만 떨고 왔네요^^ 참고로 오이 못 먹어서 냉장고는 못 받았습니다.. ㅎㅎ~ 오싫모 회원님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ps. 축의금을 냉장고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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