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미루

PIC 호텔에는 한국인이 많이 놀러 오다 보니 주변 상권에도 한국인이 가게를 차린 곳이 많아요. 호텔식도 충분히 맛있지만 계속 먹다 보면 물리는데요. 이럴 땐 호텔 바로 앞 상점에 가보세요. 한국식 호프집이 생각나는 '썬더치킨'과 여름 하면 생각나는 빙수를 판매하는 '스노우 베리'가 있습니다. 썬더치킨 물놀이를 한참 하였음에도 저녁을 '하나기'로 대실패를 했던날 억지로 먹긴 했지만 마음속깊이 한국음식점이 절로 생각납니다. 결국 야식을 선택합니다! ㅎㅎ 스카이라이트 하나기 선셋BBQ 리뷰 [괌 여행] 괌 PIC 호텔 식당별 후기1(스카이라이트, 하나기, 선셋 BBQ) 저는 괌 PIC호텔 골드카드로 신청을 하여 괌 시내의 식당은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모든 식사를 했어요. 그럼에도 인기 있는 비스트로는 제..

저번 포스팅에 이어 괌 PIC호텔의 다른 식당을 알아볼게요. 모두 점심에 갔던 곳으로 메인음식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라멘하우스 훗카이도 며칠동안 같은 메뉴만 먹으면 살짝 질리죠. 저의 PIC 레스토랑 최애는 스카이라이트 이지만 아무래도 같은 메뉴에 국만 다른것이 나오다보니 몇일 지나면 물려요. 이럴 때 가끔 이색적으로 먹으러 가기 좋은 곳이 라멘하우스 훗카이도입니다. 위치 위치는 L층에 PIC호텔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어요. 위 지도로 보면 프런트 뒤쪽으로 나오는데 이쪽은 후문이라 입장할 수 없고 건물 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이 일본풍이 확 느껴져 단번에 알아볼 수 있어요. 대기시간 제가 갔을 땐 약 15명 정도 줄을 서있었어요. '생각보다 줄 많이 ..

저는 괌 PIC호텔 골드카드로 신청을 하여 괌 시내의 식당은 돌아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모든 식사를 했어요. 그럼에도 인기 있는 비스트로는 제가 묶는 4일 동안 예약이 꽉 차서 못 갔지만요. 오늘은 각각의 식당 리뷰를 해볼게요.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오늘은 저녁 식사로 많이 가는 스카이라이트, 하나기, 선셋 BBQ를 다음번에는 점심이나 조식을 먹는 곳을 나눠 적을게요. 스카이 라이트 (Sky Light) PIC호텔에서 가장 많이 가보는 곳이 스카이라이트 일거에요. 뷔페식으로 일식, 한식, 베트남음식등 골고루 돌아가면서 나오는 편이에요. 또 조식을 하는 곳은 몇 군데 없어서 저도 3일 동안 조식은 계속 스카이 라이트에서 먹었어요. 저희는 첫날 저녁,2~4일 조식, 4일째 점심 총 5번을 스카이라이트에서 먹었..

저는 괌여행이 2번째인데요. 두 번 모두 PIC호텔에 묶었습니다. 전에는 아이들 없이 친구들과 갔을 때는 이것저것 여행사를 끼고 여러 패키지 및 체험을 했는데 이번에는 4일 내내 PIC호텔 내에서 나간 적이 없답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면 식당, 워터파크, 공연(서커스), 강습(스노클링 카약), 서비스(키즈클럽)등 다양활동이 호텔을 나가지 않고 가능하기 때문에 쇼핑이 아니면 굳이 호텔 밖을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은 괌 PIC 호텔 여러 가지 서비스에 대해 간략하게만 정리할게요. PIC호텔과 맞는 여행 스타일 저희부부는 사실 여행스타일은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 타입인데. 이번에는 최근에 큰 프로젝트를 맡으며 밤낮없이 일을 한 루나군의 휴식을 위해 오로지 '휴식'을 주기 위한 여행이..

오랜만에 가게 된 해외여행! 여행지에 도착해서 신나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착하기 전 완벽한 여행을 위해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죠. 오늘은 인천공항 주차에 대해 적어볼게요. 제1 여객터미널& 제2 여객터미널 아이들과의 여행은 항상 짐이 많지요. 저흰 나름 짐을 줄인다고 했는데 그래도 캐리어 2개라 대중교통은 포기하고 장기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조사가 부족해서 저희는 제1여객터미널 근처인 장기주차장 P2에 주차를 했는데, 대한항공은 제2여객터미널으로 가야 해서 제1여객터미널로 가는 셔틀 1번,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 여객 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 2번을 갈아타고 가다보니 이동시간만 40분이 걸렸어요. 제2 여객터미널도 장기주차장이 있는데 말이죠. (이럴 거면 대중교통이 낫지 않나^^;;) 다시 돌아올 때도 ..

다들 즐거운 개학을 맞이했나요? 집에 큰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네요. 여행기는 빠른 시간에 올리는 게 좋은지라 다른 포스팅을 잠시 미루고 "괌 여행기"를 적어볼게요. 코로나시대를 격은 우리 아이들은 첫 해외여행이 되었네요. 이렇게 멀리 까지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어설펐답니다. 오늘은 우리가 가져갔던 괌여행 준비물과 가서 필요했던 준비물에 대해 적어볼게요. 괌여행 준비물 저희가 여행으로 괌 PIC호텔을 선택한건 정말 오로지 휴양만을 원했기 때문이에요. 정말 4일 내내 수영장에서 동동 떠다니기만 했답니다. 특히나 저희가 간 PIC호텔은 대부분의 장비를 대여해 주기 때문에, 4 식구가 20인치 캐리어 2개에 배낭 1개(루나 군 노트북용. 가서도 일했답니다 ㅎㅎ) 서류 여권, 접종증명서, 신용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