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카페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루나군은 사실 매너라고는 1도 없어요..ㅋㅋㅋ 데이트할 때 항상 늦게 오고 가끔 맘상하는말도 툭툭 뱉어요. 그래서 "오기만해봐!!" 하면서 화가 잔뜩 나있으면 절 잘다루는 남자라 제가 좋아할만한 예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공간으로 샤샥 데리고 가서 풀어줘요. 저만 그런가요. 저는 기분이 너무 안좋고 화가 날 때 잘 꾸며진 공간을 가면 우울한 기분이 사르르 사라져요. 셀프 인테리어로 가장 큰 변화를 주는 것이 조명이에요. 나만을 위한 조명이라는 듯 내가 앉은 식탁으로 똑떨어지는 조명은 공적인 카페라는 공간을 사적인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기분이 들어요. 알고 나면 엄청 쉬운 것이지만 셀프 인테리어 초보자(저..
"여보 주말에 쉴 때 책장 여기서 여기로 옮겨주면 안되용?"(애교~) "여보 나 혼자 힘들어서 그런데 전등 교체하는 거 도와주라~"(힘든 척~) 혹시 이렇게 매일 남편에게 집 관리에 대하여 요구하는데 들어주지 않지 않나요? 루나군만 안도와 주는 건가요? 제가 아무것도 안 하려는 남편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희 남편만 해당될 지도요...) 지금은 웬만한 가구는 제가 혼자서 옮기지만 사실 인테리어 가장 열정적이었을 때는 제가 임신했을 때와 산후조리하고 있을 때였어요. 몸에 무리를 하면 가장 안 되는 시기지요. 아이를 출산하고 나면 짧게는 3개월, 시기 잘못 맞추면 반년 정도를 못 나가게 되지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 일찍 태어나 9개월가량 못 나갔어요) 하루 종일 집에 있어야 하는데 집이 저에..
저희 집은 100% 제 손으로 바꾼 완전한 셀프 인테리어예요. 이리저리 찾아보며 실수해가며 바꾼 주방이라 조금 어설퍼도 예쁘게 봐주세요. 네이버 블로그에 주방 셀프 인테리어 중간 과정을 소개하였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링크로 ~~ blog.naver.com/yealumilu/221009360534 거두절미하고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before사진부터~ 몇 년 전 사진이라 화질이 좀 떨어집니다. 처음 어머님이 이사 오실 때 사진이에요. 워낙 주방이 오래되어 그 시절 최신 유행이었던 하이그로시 재질의 주방으로 맞추셨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렇게 점점 누렇게 변해갔어요. 이 아파트가 생겼을 때부터 있었던 파리 눈 같이 생긴 조명이 어정쩡한 곳에 있었고 조리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식탁과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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